2012년 8월 19일 일요일

희망차게 경기를 시작했다

최근 5경기 연속 승리가 없는 제주가 희망차게 경기를 시작했다. 전반 4분 오승범의 슛을 전북 골키퍼 최은성이 잡지 못하고 흘렸다. 강수일이 낚아챈 뒤 골문 오른쪽 사각지점에서 땅볼 슛으로 기습 선제골을 뽑아냈다. 골 결정력 부재로 골치를 썩혔던 강수일의 올 시즌 첫 골이었다. 전북이 반격했다. 전반 16분 진경선의 롱패스가 드로겟에게 연결되었지만, 둔탁한 터치 탓에 무산되었다. 전반 24분 개인 돌파에 이은 서상민의 슛은 골대를 살짝 빗나갔다. 전북의 공격을 푼 것은 역시 에닝요였다. 정훈의 전진패스를 에닝요가 영리한 힐패스로 내줘 서상민에게 완벽한 득점 찬스가 생겼다. 페널티박스 안 왼쪽 지점에서 서상민이 오른발로 먼 골문을 노려 성공시켰다. 서상민의 시즌 4호 골, 에닝요의 시즌 8호 도움이었다.
스타일.by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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